오는 6월 5일 치러지는 재·보선과 관련, 경기지역 선거인수가 161만3천34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선거인수가 남자 80만1천87명(49.7%), 여자 81만2천258명(50.3%)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부천시 원미구가 31만4천6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천시 소사구가 15만8천160명, 부천시 오정구 13만4천499명, 수원시 권선구 12만4천98명 순이었다.
도 선관위는 선거인명부가 확정됨에 따라 각 선거구위원회별로 유권자가 투표할 장소와 시간, 투표절차 등을 안내하는 투표안내문과 후보자공개자료를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