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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자활센터 개소 추진

도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대상으로 취업·창업 지원

경기도는 저소득층의 창업과 이들의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32개에 달하는 자활기관이 시·군별로 분산되면서 예산과 인력의 낭비가 심각하다고 판단, 시·군단위로 자활후견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광역단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중순경 개소될 예정이다.
자활센터는 자활대상자에 대한 창업·취업 지원, 상담 및 교육·훈련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역단위의 자활사업운영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의 규모화 유도 및 자활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개소 초기에는 보건복지부의 자활인큐베이터 기능을 수행하는 대신 빠른 시일안에 2004년도 자체사업으로 자활대상자 D/B 및 자활기관 전산망 구축 등 점진적으로 부가기능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자활센터의 사업내용으로는 ▲저소득층 600명에 대한 광역단위의 창업 및 취업지원 ▲광역단위 7개 자활사업 450명에 대한 운영지원 ▲자활사업 D/B 및 광역단위 정보네트워크 구축 ▲광역사업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다.
한편, 도내 기초수급자 수는 18만528명이며 자활사업 대상자 수는 총 5천141명인 가운데 수급자 4천386명, 차상위계층은 7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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