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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제작부문 사장 정수열·보도담당 사장 유연채

 

㈜경기방송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4일 사임한 박영재 사장 후임으로 제작부문 사장에 정수열(전 충주MBC 사장)을, 보도부문 사장에 유연채(전 KBS 보도총괄팀장,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수열 제작부문 사장은 현재 극동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사장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언론학 박사 과정을 거쳐 1977년 MBC 라디오국 PD로 방송계에 입문, 이후 MBC 프로덕션 이사 등을 거쳐 충주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MBC 라디오의 간판프로인 ‘격동 30년’을 제작한 바 있다.

또 ‘한올의 실을 위한 노래’로 ABU 특별상을 수상했고, 주요논문으로는 ‘지역매체의 적소연구(공동체 라디오의 지역정보 가치)’를 꼽을 수 있다.

 

 

유연채 보도부문 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과 졸업 후 KBS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및 보도본부 취재 1팀장, KBS뉴스라인 앵커, 보도본부 보도총괄팀장 등을 거쳐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경기방송 시사999 진행을 3년간 맡았고, 현재 경기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수열, 유연채 사장 취임식은 26일 오전 10시 경기방송 신관 다목적홀에서 치러진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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