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박준용(50·사진) 팀장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창단됐으며 4천50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경기도와 협업으로 사회복지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복지아카데미 교육과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복지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정책 제안을 추진하고 각 시·군별 행정연구회의 활성화사업을 지원 및 복지공무원과 관련한 권익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사회복지직임에도 불구, 종합적인 기획능력이 탁월해 정책개발실 정책개발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합리적인 성격으로 동료 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등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경로당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00여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