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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4곳과 도내 부천,평택시장 등 기초단체장 19곳을 비롯해 전국 114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지역 4천722개 투표소별로 실시된다.
사상 최초로 토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0월30일 재.보선 투표율이 47.1%에 그친 점 등에 비추어 40%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개표는 전자개표기로 실시함에 따라 이르면 투표 당일 오후 11께 후보자별로 당락이 가려지고 6일 오전 1시까지 개표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내다봤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의 경우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전남지사, 제주지사 등 4곳에서 기초단체장은 서울 중구와 영등포구 등 19곳에서, 시.도 의원 선거는 서울 중구 제2선거구와 성동구 제3선거구 등 38곳에서, 기초의원은 53곳에서 실시된다.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선은 막판까지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15총선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열린우리당이 영남교두보 확보차원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선거결과와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전남지사의 선거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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