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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내일 수원서 열려… 경기지역 3번째 개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9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린다. 1973년부터 매년 열린 40여 년의 대회 역사 가운데 행사가 경기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9일 오전 11시 수원체육관에서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생명 살림, 함께 잘사는 지구촌’이 주제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단체 중앙회장단,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5천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도내 곳곳에서 예정됐던 행사들이 취소되자 고심 끝에 경기 파주·연천·김포, 인천 강화 등 4개 지역 지도자를 초청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고, 해당 지역과 관련없더라도 양돈업에 종사하는 지도자도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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