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1일까지 농업용수 수질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선행, 돌성, 박공제, 유수곡저수지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물의 색깔, 물질의 부유 상태 등 외관상 나타나는 육안조사를 실시한 후 수질이 나쁜 지역에 대하여는 2차적으로 세밀한 수질분석을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농업용수 수리시설 가운데 저수지 및 담수호에 대한 수질실태를 조사해 수질오염을 파악하고 향후 선량한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 등 수질관리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