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주민과의 소통으로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23일 서도면까지 13개 읍·면에 주민과의 대화와 및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 대화에서는 부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군 의전 간소화 계획에 따라 내빈 소개와 행사 진행 등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각자의 마을을 가꿔 온 모습들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할 에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새해 첫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라며 “대화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