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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앞 장기 집회…'몸살' 예고

김포신도시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가 신도시 건설 발표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시청 앞 장기 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된다.
반투위(위원장 정광영)는 11일 오전 반투위 사무실 앞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주민총회를 갖기로 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관내 유력 인사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반투위는 또 오는 14일~19일까지 신도시 관련 지역별로 각각 2일씩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이 기간동안 시청 업무 수행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집회를 계획중인 양촌 반투위, 마송반투위, 2동 신도시 반투위는 이번 집회 기간중 점심을 굶는 단식 집회를 계획중에 있어 자칫 무더위로 인한 시위 참여 노인들의 탈진 사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반투위 사무국장은 “가만히 있어도 죽을 판인데 시위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죽을 각오로 참여 하는 것”이라며 “신도시가 철회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아직 시 차원의 식수나 음료수 및 경비 경찰 요청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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