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강화대교 인근에 강화의 관문 역할을 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징조형물 사업에는 총 30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위해 군은 디자인 및 설계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한 업체는 60일간 최종 공모안을 제출하게 되며, 3월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당선자 선정 및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6일 오후 6시까지 강화군청 산림공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