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공공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용 지하수(농업용)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64곳의 공공용 지하수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SF 등 대규모 가축 살처분 매몰지 주변의 노후 공공용 지하수 수질 오염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번기 전 사업을 완료해 공공용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