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이 파주참사랑회로부터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을 위한 학생생활비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전달된 학생생활비는 교육복지우선사업학교 12곳에서 추천한 50명의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 “파주참사랑회 회원들의 지역 사랑에 힘입어 저소득층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아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