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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희망 주는 정치인 될 터 스마트시티 법안 마련”

김은혜 의원 통합당·분당갑

 

“분당갑 지역 주민들과 국민 편에 ‘김은혜가 있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거창한 구호보다는 상생(相生)과 상선(上善)을 가슴에 품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4·15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에 출마해서 김병관 민주당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한 김은혜 통합당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기자 출신 첫 앵커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사람이 되자’는 27년전 수습기자 때의 초심을 기억한다”며 “상생과 상선으로 강자보다 약자를 우위에 두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족함에도 분당판교 주민분들이 제 손을 잡아주신 그날을 잊지 못한다”며 “처음 그 느낌 그 각오로 지역주민들게, 나아가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역현안과 관련해서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서울과 공존하며 역동성 있는 지역으로 바꾸고자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 재건축, 재개발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신도시 자체를 스마트시티로 개조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앱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의정 소식을 있는 그대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다는 김 의원은 “오직 주민의 눈높이에서 ‘행동하는 정치’,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실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내려면 4년이란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각오로 내일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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