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80세 이상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참전특별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해 지난해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특별위로금 지급 근거를 신설한데 이어 올해 80세 이상으로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참전특별위로금을 받는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80세이상 참전유공자 906명이며 별도의 신청없이 개별 통장으로 입금된다. 또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