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고법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법정 내 법대와 증인석에 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림막은 수원고법 민사부 법정인 804∼806호 등 3곳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수원고법은 하절기 마스크 착용이 불편해질 것으로 예상돼 비말(침방울)을 차단한 상태에서 재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가림막 설치로 증인에게 마스크 없이 증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증언의 편의를 도모하고, 증언할 때의 표정 등 비언어적 진술 태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