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이 오는 7월 3일(금)부터 장편소설 ‘강남 여우’ 연재를 시작합니다.
‘강남 여우’는 절세미인으로 태어난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집필은 중견 소설가인 안휘 작가가 맡고, 동양화가 지요상 화백이 삽화를 담당합니다.
3년간 매주 금요일에 독자를 찾아갈 ‘강남 여우’ 소설 연재를 앞두고 안휘 작가는 “이 소설은 특별한 미모와 예지를 타고난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모순을 깊숙이 파고드는 작품”이라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독자 여러분께 재미와 의미, 그리고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삽화를 맡은 지요상 화백은 “작품의 기획 내용과 줄거리를 듣고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면서 “최선을 다해 장편소설 연재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안휘 소설가
- 월간문예지 문학21 신인상 등단(소설)
- 소설동인회 ‘스토리소동’ 회장
- 스토리문학상 대상 수상(소설)
-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한국문인협회 회원
- 저서 : 단편소설집 ‘광어와 도다리’ ‘치와와 실종되다’ 등 50여 작품 발표
장편소설 ‘동해영웅 이사부’ ‘이인좌의 봄’ ‘애숙의 나라’ 등
■ 지요상 화백
-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강의 · 전임교원
- 경력 : 미술세계 대상전 특선, 형상 미술대전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2회) 등 다수
대한민국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 ART EXPO New York,
한국화-지평의 확장전(예술의전당), 기타 국내외 초대전 및 개인전 70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