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해 7월 폭우로 인한 12개 하천제방 등 유실에 대해 그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한 결과 모두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폭우로 와부읍 율석리 백천사천, 수동면 송천리 소래비천 등 12개 하천에 대해 모두 17억3천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석축, 돌망태, 조경석 등으로 복구작업을 펼친 끝에 지난 25일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이 접어들기 전 공사를 끝내기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복구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 웬만한 폭우에는 제방 등 유실은 없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