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지원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위한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을 위해 지자체의 예산매칭 참여 및 수요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진행하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0년 813개사(경기남부 681개, 경기북부 132개)를 목표로 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자체의 예산매칭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중소, 중견 제조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의 위기가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