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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20대 가장 도움 절실

막 걸음마를 뗀 1살배기 아들을 둔 한 20대 아빠가 백혈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에 사는 한성용(26)씨.
자동차부품제조 회사에 다니면서 생활은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부인과 사이에 올해 태어난 아들을 둔 그는 세상에 남부럽지 않은 가장이었다. 그러나 그 행복은 불과 얼마가지 못했다. 올 2월 그에게 백혈병이라는 병마가 찾아온 것이다. 최근까지 서울 강남 성모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등에 입원,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퇴원해 현재 집에서 투병중이다.
그동안 부인과 함께 맞벌이 생활을 하면서 푼푼이 모은 돈을 모두 병원비로 충당해 현재 골수이식비를 마련하지 못해 살고있는 전셋집까지 내놓은 상태다.
부인 또한 남편의 간호를 위해 직장을 그만둬 치료비 마련에 더욱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다.
한씨가 골수를 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당장 2천만원이 필요하나 지금의 가정형편으로 수술비는 커녕 생활비 조차 충당할 수 없어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도움을 주실 분 : 우체국(계좌번호 104943-02-114231 한성용), 011-9868-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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