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자치 대학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 시민자치 대학은 매회 300~4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자치 대학 등록을 위해서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자치행정과에 수강신청하거나 서면이나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4개월간 모두 8회 강좌가 있게 되며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와 경제, 환경, 문화, 예술에 대한 다양한 교양강좌가 주요 강의 내용이 된다는 것이다.
수강신청은 무료이며 한번 등록한 후 수료증을 받으려면 6회이상 빠지지 않고 강의를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