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는 7월2일부터 7월11일까지 제6회 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년 동안 신세계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한 회원 100여명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1, 2부로 나눠 7월2일부터 6일까지는 수묵산수화와 서예작품이, 7일부터 11일까지는 수채화, 유화, 홈스케치 작품을 선보인다. 도자공예는 2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센터 강좌는 인천지역 미술계 원로들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 지도를 맡아왔다. 수채화에 노희정, 박철홍 유화에 최수동, 정용일, 안성용 서예에 운장, 보현, 관호 수묵산수에 이의재, 홈스케치에 이정순, 도자공예에 김이동 등 지역미술계 중진급 작가들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6회째를 맞으며 회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도 모으고 있는데 단순히 강좌 수강하기를 넘어서 회원들의 수준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일반 고객들에게 생활 예술의 관심으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2일로 오전 11시 마련한다. (032)430-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