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생고가 제85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선발 및 경기도종별배구대회 남고부 4강에서 양주 남문고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1일 성남 송림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영생고는 30일 의왕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남문고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4팀이 다투는 남중부 리그경기에선 안산 본오중이 송림중을 2-1로 물리치고 2승으로 선두에 나섰으며 소사중은 안양 부안중을 2-0으로 누르고 1승1패를 기록, 송림중과 동률 2위를 기록했다.
남초등부 준결승전에선 남양초와 소사초가 가남초와 대원초를 각각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