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화성시지부(지부장 김도성)는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와 함께 관내 송산지역 한 소외계층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7일 간에 걸쳐 기존 화장실철거, 배관공사, 판넬 및 타일 시공, 화장실 내 칸막이 공사, LED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수원준법지원센터는 관할농협과 취약,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도성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께서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