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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건강 악화로 다시 병원행

6일 두산 전 앞두고 건강악화
서울 중앙대병원 응급실 이송
팀 복귀 5일 만에 건강 나빠진 듯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복귀 5일 만에 다시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SK는 6일 “염경엽 감독이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전에 앞서 다시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성적에 관한 극심한 스트레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충분한 수면도 취하지 못하다 지난 6월 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염 감독은 지난 1일 팀에 복귀했지만 5일 만에 다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염 감독은 이날 두산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날 계획이었지만 경기 2시간여를 남기고 건강 악화로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 직전 병원 이송을 결정한 만큼 몸 상태는 많이 나빠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하며 8연패 수렁에 빠진 SK는 당분간 박경완 감독 대행 체제로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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