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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 빠진 SK 와이번스 또다른 악재 발생

SK 중심타자 한동민 왼쪽 엄지 부상
엑스레이 결과 뼈에는 이상 없어
통증 남아 MRI 검사 진행 예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 또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최근 10연패에 빠지며 32승 1무 70패(승률 0.314)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28승 1무 71패·승률 0.283)에 2.5경기 차로 쫒기고 있는 SK는 줌심타자 한동민이 왼쪽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한동민은 전날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 수비 과정에서 김하성의 타구를 잡다가 다쳐 최지훈과 교체됐다.

 

한동민은 이날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통증이 남아 있어 11일 자기공명영상진단(MRI)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담 증세로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던 최정이 이날 키움 전에 선발 출장했고 지난 달 25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상대 선발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던진 공에 맞아 오른쪽 검지 미세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곧 1군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한동민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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