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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등 스마트시범상가 35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상점을 집중 육성할 스마트시범상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6월 스마트시범상가 20곳을 선정해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급 중이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예산이 3차 추경에서 확대되어 전국 주요 상점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35곳의 상점가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경기도에서 복합형 상가로는 김포 장기패션로데오, 성남시 백현동카페문화거리‧야탑역세권상가‧판교테크노밸리,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선정됐다. 일반형 상가로는 평택시 통복시장,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이 지정됐다.

 

일반형 상가로 선정된 10곳에는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형 상가로 선정된 25곳에는 스마트오더 시스템 외에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지원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이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 확산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시범상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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