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연수)는 6일 시흥시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경찰관, 경찰협력단체, NGO 환경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시흥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한 생명 더 살리기’ 범 시흥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연수 서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서는 물질적 가치보다 안전과 환경의 가치가 우선 시 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교통안전도는 국가 간 경쟁력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초석이 돼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시흥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전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의 교통복장 착용 근무▲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스쿨존 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정지선 지키기 운동 등을 시민과 함께 전개하여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줄여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