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모습. /파주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9/art_16009986618762_27a3a5.jpg)
파주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소속직원 36명과 의용소방대원 12명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는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며, 취득한 자는 5마력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험 절차는 필기시험과 실기연수를 실시한 다음 실기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안전교육을 받고 조종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파주소방서는 서울조종면허시험장과 경기조종면허시험장 2곳에서 실시된 실기시험에서 소속직원 36명과 의용소방대원 12명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긴급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전문 구조인력 확보와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국민생명보호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