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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분 시조시인, ‘제36회 윤동주문학상’ 수상

 

경기신문 오피니언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순분 시조시인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가 최근 발표한 ‘제36회 윤동주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36회 윤동주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 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에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한 진순분 시조시인은 시조집 ‘익명의 첫 숨’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순분 시조시인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1990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박재삼 시인 심사)으로 문단 데뷔하여 1991년 ‘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과 1993년 ‘한국시조’ 신인상에 당선됐다.

 

시조집으로는 ‘안개꽃 은유’, ‘시간의 세포’, ‘바람의 뼈를 읽다’, 현대시조100인선으로는 ‘블루 마운틴’, ‘돌아보면 다 꽃입니다’, ‘익명의 첫 숨’ 등 6권이 있다.

 

시조시학상 본상, 한국시학상, 수원문학작품상, 경기도문학상 본상, 나혜석문학상, 홍재문학상, 올해의시조집상 등 수상했으며, 현재는 수원문인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아뜨리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노경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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