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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가 제15회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대회에서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인천기공은 14일 서울 오류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전북 이리공고와의 경기에서 임환수, 이지민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한수위의 기량으로 43-3의 낙승을 거뒀다.
인천기공은 전반 8분 최규정의 트라이에 이어 이지민이 컨버션 킥까지 성공하며 7점을 선취,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인천기공은 임환수, 추호영, 박세홍, 이지민 등이 전후반 통틀어 7번의 트라이에 성공하며 이리공고의 기를 확실히 꺾었다.
특히 임환수는 혼자 3번의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양팀 최다인 15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리공고는 전반 14분 최창성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3점을 얻으며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그러나 서울북공고와 8강전에 맞붙은 고양 백신고는 전반을 14-5로 뒤진뒤 후반들어 배규민의 트라이 성공으로 2점차까지 쫓아갔으나 곧바로 서울북공고에 연속 트라이를 허용하며 26-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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