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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공익직불금 137억원 지급

 

파주시는 올해 첫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137억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사업을 통합 개편해 지난 5월 시행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5000㎡ 이하 경작, 소유농지 1.55㏊ 미만 등 7가지 요건 충족 시 소규모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이 넓어질수록 낮은 단가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67억 원보다 2배 이상(70억 원) 증가 된 137억 원이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자격요건이 검증된 6700여 농가·농업인을 확정하고 6600여 명, 134억 원을 지난 26일 1차로 지급했으며 100여 농가에 대해서는 12월 중 2차 지급할 예정이다.

 

신향재 시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고려해 직불금 지급시기를 앞당겼으며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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