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광탄면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786869421_08169f.jpg)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을 위해 28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해 광탄면에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 1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이번 연말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전기매트 60개, 라면 50박스 등을 기부했다.
광탄면은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내가 살고 싶은 광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