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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공, 2연패가 눈앞에

배재고 17-0으로 꺾고 결승에서 서울북공고와 패권 다툼

인천기계공고가 제15회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인천기공은 16일 서울 오류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서울 배재고와의 준결승에서 17-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인천기공은 전반 5분 이정민이 첫 트라이를 기록한뒤 추호영이 컨버션 킥을 성공시키며 7-0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인천기공은 전반 18분 박세홍의 두번째 트라이에 추호영이 또다시 컨버션 킥을 성공하며 전반을 14-0으로 앞선채 끝냈다.
후반들어서도 인천기공은 반격을 노리던 배재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후반 22분 쐐기를 박는 최시원의 페널티킥으로 3점을 추가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우승팀 인천기공은 오는 18일 서울북공고와의 결승에서 2연패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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