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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읍 이장단과 영상회의 진행

 

파주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파주읍 이장단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읍 3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환 파주시장이 회의에 영상으로 참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며 회의 참석자 전원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현재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상황이기도 하다”며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는 ‘일시 멈춤’으로 대유행을 막아야 하며 마을주민들이 생활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파주읍은 파주목 관아지가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있으며 무엇보다 이장단을 포함해 각 단체, 마을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이번에 ‘주내주민’이라는 파주읍 마을잡지도 발간한 것으로 들었다”며 “주민주도의 파주형 마을 살리기 사업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비대면 소통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2021년 시민소통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수렴된 주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감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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