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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자리 사업’으로 율곡수목원 매미나방 알집 제거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율곡수목원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율곡수목원 환경정비사업 희망일자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7월 14일부터 4명의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환경정비, 코스모스 씨 뿌리기, 국화화분 길, 치유터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율곡수목원을 아름답게 가꿔왔다.

 

이후 지난 11월 중순부터는 율곡수목원 수목 및 시설물에 산재돼 있는 매미나방의 유충 및 성충(알집 포함)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매미나방의 밀도 저감을 위해 월동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매미나방 월동난 제거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매미나방 밀도감소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준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월동난 제거로 율곡수목원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 방제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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