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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형.주귀남, 중년 최강 '철인' 등극

향토 소속 유진형과 주귀남이 제4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최강의 '철인'임을 과시했다.
유진형(경기)은 18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50대 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등 3종목 합계 2시간36분59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유진형은 첫 종목인 수영에서 31분08초의 기록으로 선두에 나선 이후 사이클(1시간16분44초)과 마라톤(49분08초)에서도 줄곧 1위를 고수하며 박원요(서울.2시간43분11초)를 6분1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40대에 출전한 주귀남(경기)은 수영(24분42초)과 마라톤(43분05초)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3종목 합계 2시간19분26초의 성적으로 박원춘(경남.2시간24분10초)과 정대회(서울.2시간28분41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수영 100m와 달리기 500m 등 2종목으로 치러진 남자 초등부 3.4학년 경기에서는 이대영(경기)이 6분43초의 기록으로 지동환(서울)을 불과 7초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200m와 달리기 1km로 치러진 초등부 5.6학년 경기에서는 경기도의 김환렬(6분57초)과 홍수희(9분08초)가 각각 남녀부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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