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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eK리그 조별리그서 C조 선두 유지

2일 차 경기서 FC안양에 3전 전승
5승 1무, 세트포인트 16점으로 조 1위
안산FC 4승 1무 1패, 세트포인트 13으로 B조 선두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비시즌 기간 진행중인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에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수원은 21일 열린 ‘eK리그 2020’ C조 조별리그 2일 차 경기에서 수원을 대표해 출전한 프렌테 트리콜로가 FC안양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5승 1무, 세트포인트 16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5승 1패·세트포인트 15점)와 FC안양(1승 5패·세트포인트 3점)를 제치고 선두률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영진, 박철한, 김우인으로 구성된 프렌테 트리콜로는 첫 경기에서 박영진이 상대 황정연을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제2경기에서 박철한-김우인 조가 유재동-오진환 조를 2-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고 제3경기에서 김우인이 유재동을 4-0으로 대파하며 완승을 거뒀다.

 

B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가 대구FC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종합전적 4승 1무 1패·세트포인트 13점으로 대전 하나시티즌(3승 3무·세트포인트 12점)과 대구FC(3승 3패·세트포인트 6점)를 따돌리고 조 선두로 나섰다.

 

안산FC는 제1경기에서 김유민이 상대 신동재에게 1-2로 패했지만 제2경기에서 김경식-정수창 조가 대구FC 이정모-전명수 조를 1-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김유민이 상대 이정모를 2-0으로 따돌렸다.

 

이밖에 1일차 경기에서 조 선두에 올랐던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FC에 2무 1패를 기록하며 2승 2무 2패·세트포인트 8점으로 포항 스틸러스(4승 1무 1패·세트포인트 13점)와 강원FC(3승 1무 2패·세트포인트 10점)에 이어 조 3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수원FC는 1승 2무 3패·세트포인트 5점으로 A조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고 성남FC는 1승 2무 3패·세트포인트 5점으로 FC서울, 충남아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울 5골·성남 2골)에서 FC서울에 뒤져 조 5위에 자리했으며 부천FC1995는 6전 전패로 D조 최하위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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