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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중.보영여중, '예선쯤이야'

남녀 단체예선 나란히 1위 오르며 결선 진출

신성중(안양)과 보영여중(동두천)이 엘로드배 15회 스포츠조선 중-고등학생골프대회 단체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신성중은 19일 용인 프라자CC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중부 단체예선에서 18홀 합계 1언더파(143타)를 기록하며 5오버파(149타)로 2위에 자리한 북서울중과 4강 스트로크 결선에 진출했다.
신성중은 이준민과 조병민이 각각 1언더(71타)와 이븐(72타)파를 기록하는 기복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가뿐히 1위에 올라 중등부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보영여중도 이수지와 변현민이 각각 2언더(70타)와 1오버(73타)파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143타)의 성적으로 수원 권선중(마소라.신다영.144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예선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수지는 단체전 성적으로 9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 여중부 개인전에서도 마소라와 함께 합계 70타로 공동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이희섭(용인 죽전중)이 18홀 합계 2언더파(70타)의 성적으로 예선2위로 결선에 오른 가운데 신성중 이준민(71타)과 조병민(72타)도 각각 4위와 5위에 오르며 결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중등부 개인.단체 결선은 20일 나머지 진출자를 가린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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