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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상, 간발의 차로 최고 탄환 등극

남고 100m에서 백승학 0.01초차로 따돌리고 우승

권경상(경기체고)이 백분의 1초차로 제85회 전국체전 육상 도대표 2차선발전 100m 최강자에 올랐다.
권경상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100m 결승에서 11초17로 결승점을 통과, 백승학(부천 중원고.11초18)을 0.01초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고부 400m에서는 강민석(성남 태원고)이 49초87의 기록으로 차준영(수원 유신고.49초98)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고부 높이뛰기에서는 이철종(유신고)이 유일하게 2m를 넘으며 최해성(경기체고.1m95cm)과 정영직(유신고.1m85cm)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고부 100m의 김초롱(파주 문산여고)은 12초26을 기록하며 유희정(안산 원곡고.12초44)을 제치고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여고부 400m에서는 이선영(경기체고)이 58초69로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100m에서는 김진국(성균관대)이 11초15로, 400m에서는 최성조(안양 성결대)가 49초39로 각각 1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1500m에서는 경기도청의 장진숙이 강경아(성남시청.4분41초45)와 막판 대접전을 벌이며 불과 0.31초 앞선 4분41초14의 기록으로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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