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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지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활성화 대상자 모집

 

파주시 운정광역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시민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운정광역보건지소에서 149명을 필두로 사업을 실시해 1기 100명 중 83명(83%)이 이수했고 현재 2기 4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체성분·대사증후군 개선율 76%, 자체만족도 100%를 달성했다. 금년에는 사업대상자를 총 250명으로 확대 운영하며 지난 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20세~60세 파주시민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총 3회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한상 운정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삶의 질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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