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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파 속 제설작업 ‘이상 무’

 

파주시가 영하 17도의 한파 속에서도 주요도로에 대해 밤사이 내린 눈을 말끔하게 치우고 교통흐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했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장단면 2.5㎝, 금촌동 지역 1㎝ 등 파주평균 1.5㎝ 정도가 내렸으나 추운날씨로 인해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고 얼어붙으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즉각적인 제설팀을 운영했지만, 퇴근시간대에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걸었을 정도로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그러자 파주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의 비상근무와 제설장비 75대, 제설인력 22명을 투입해 야간임에도 주요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무난한 교통흐름이 이뤄지도록 했다.

 

도로관리사업소 도성환 주무관은 “지난 6일부터 혹한 속에서 강설이 예상 돼 사업소장이하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주요 도로에 대한 계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했다”며 “파주는 타지역보다 기온이 급강하고 강설량이 많아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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