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제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의 꽃인 5인조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대는 21일 부산 삼성스포렉스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대부 5인조 경기에서 황은성, 안유리 등이 분전하며 6게임 합계 6천032점을 기록, 한체대(5천972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최강인 인천 연수여고도 여고부 5인조에서 합계 6천217점으로 부산 가야고와 가평 조종종고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외에 여자 일반부 5인조의 평택시청과 남대부 5인조의 부천대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