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유해만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경기남도회 사옥 건립 ▲대행업 발전을 위한 수수료 법제화 ▲전기화재 등에 대한 사고 대응 위한 법률 자문단 구성 ▲회원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으며, 3년 동안 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서울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유 회장은 현재 (주)선진전력기술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오산시체육회 상임이사와 오산대학 산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유 회장은 “전문 기술인의 명예를 높이고 기술행정력을 높여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기술산업 생태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