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의 부대 지휘관·참모들이 지난 13일 15비 기지 경계작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4일 15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지 경계작전 상황을 부대 지휘관·참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취약점을 발굴하고, 보완사항을 식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와 함께 15비는 기지 내부와 외부를 직접 순찰하며 기지 경계작전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상의 경계작전 태세를 완비토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15비 기지방호전대장 장정환 대령(공사41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유지에 힘쓰겠다”며, “모든 경계작전 유관부서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작전환경을 분석하고 취약요소 보완에 힘쓰면서, 첨단 경계작전 전력들을 적극 활용하여 항상 완전무결한 경계작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5비는 각종 유형별 우발상황 조치훈련, 기지방어 부분훈련, CCTV 감시병 대상 지형숙지 훈련 등을 매월 진행하여 완벽한 기지방어태세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