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9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달들어 교육부로부터 7개 사업 24건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대해 모두 298억8천600여만원의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았다.
사업내용을 보면 ▲다목적교실 및 특별실, 급식시설 신축 132억4천만원 ▲멀티미디어 학습실 증축 및 도서관 설치 6억8천만원 ▲교사동 대수선 6억2천만원 ▲기숙사 증축 9억7천만원 ▲체육관 증축 7억6천만원 ▲청사이전 및 확충 119억8천만원 ▲인터넷 방송실 설치 16억1천만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목적 교실의 추가 신축을 통한 교육시설 확보로 학생들이 7차 교육과정 운영에 맞춘 창의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