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세관이 설명절 대비 계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수입되는 신선란이 신속히 통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성남세관은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선란이 긴급 수입통관 될 수 있도록 ‘긴급통관 지원팀’을 구성하고 보세구역 외 장치허가 및 보수작업 승인 등 24시간 통관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세관은 수입통관 시 검역·식품검사 완료 및 원산지 표시 여부 확인 후 즉시 통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용택 성남세관장은 “계란 수급안정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의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