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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지역 83명 확진, 소규모 n차 감염 우려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83명 발생했다.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도내 확진자는 100명대로 줄었다. 

 

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8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2만6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9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23일 271명 발생한 후 77일만에 200명대에 접어들었다. 

 

이달들어 신규확진자는 1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으나 이날 급격히 줄은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산 인테리어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일 13명 확진, 7일 16명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종사자와 가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단원구 병원에서도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38명이 확진됐다. 

 

일상 감염도 끊이지 않는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53명으로 63.9%를 차지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확진자도 13명으로 15.7%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9%,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42.2%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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