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다음달 31일까지 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치아 홈메우기는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전에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로 60% 가량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치아우식증 발생율 감소에 따른 치과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새 치아가 자라고 나서 바로 할수록 충치예방 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치아 홈메우기를 희망하는 기초생활 수급가정 자녀나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청(933-4000)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