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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지역 241명 확진, 36일만에 다시 200명대 진입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241명 발생했다. 남양주 진단산간에서 무더기 확진이 발생한데 이어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24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2만20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237명, 해외 유입 4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621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남양주 진단산단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누적 1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천에서는 영생교 승리제단 추가 감염자와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생교 추가 감염자는 승리제단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부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 분당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간병인 3명이 확진된 후 다음날 입원 환자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이틀 새 10명으로 늘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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