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유아숲 체험원. (사진=파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8/art_16139588842622_4ca4ae.jpg)
파주시가 오는 3월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정비 대상 유아숲체험원은 기존에 조성된 3개소다.
파평면 율곡리 율곡수목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산책로와 밧줄놀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탄현면 통일동산 고산원공원과 금촌 쇠재공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의 안내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허준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더욱 많은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운정호수공원에 1만㎡의 규모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지형을 이용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